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윌리엄 애덤스 (문단 편집) ==== 네덜란드와의 외교 ==== 히라도 섬에 네덜란드 상선 2척이 상륙했는데,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동인도 회사]]의 직원인 자크 스펙스라는 상인이 교역 기지인 상관을 설립하는 임무를 띄고 일본으로 왔는데, 애덤스가 스펙스에게 도움을 주어 이에야스를 알현하게 했다. 이에야스가 교역을 희망을 표하면서 네덜란드의 통치자인 마우리스 공작에게 보낼 서신을 작성했지만 네덜란드는 일본에 보낼 여분의 상선이 없었으며, 스펙스는 이에야스가 교역권을 철회할까 염려돼서 다시 이에야스를 만나기를 청하여 1611년 2월에 애덤스가 스펙스에게 알현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처신하는 법을 알려준다. 스펙스가 이에야스를 알현했을때 몰루카에 대한 것, 보르네오의 교역, 북부 유럽에서 찾아낸 제품, 네덜란드에 있는 것 등을 이에야스에게 얘기하자 이에야스가 좋아했는데, 알현이 끝나자 애덤스가 개인 접견실로 불려가서 이에야스가 네덜란드산 선물을 보면서 네덜란드의 도착과 물건에 대해 묻자 네덜란드에서 오는 상선에 아름다운 물건이 많이 실려있을 것이라 했다. 애덤스가 중재하여 네덜란드인에게 교역권이 주어졌으며, 이 때문에 대규모 에스파냐 사절단이 네덜란드인들과 애덤스를 추방해달라는 요청과 일본의 해안선 측량을 요구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한다. 해안선 측량을 하는 것은 수락했지만 에스파냐에서 파견한 대사인 세바스티안 비치아노가 매우 거만한 태도를 보이자 네덜란드인들을 추방하라는 요구를 거절했다. 이에야스가 자문하자 애덤스는 에스파냐가 세계 정복을 위해 [[수도자]]들을 통해 개종시키면서 교두보를 마련한다거나 침략 군대의 상륙 지점을 찾는데만 혈안이 되어있다면서 영국 군주라면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 얘기했다. 네덜란드와 외교를 하는 과정에서 애덤스는 1611년에 일부러 네덜란드에서 자신이 가족에게 보내는 서신을 전하지 않았으며, 상인들이 애덤스가 전하는 일본 정보와 영국은 거의 10년 동안 동인도제도까지 항해하거나 1603년에 자바에 상주기지를 설립했다는 사실 등 일부러 숨기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이에야스에게 선처를 부탁한 일로 포르투갈의 산안토니오 호를 나포했는데, 이 배는 나가사키로 향했지만 일본 교역 허가증을 갖고 있지 않아서 네덜란드가 그 배를 나포한 것은 합법적이었다. 이에야스가 처리를 고심하여 양 쪽을 궁성에 오도록 했다가 애덤스가 네덜란드인을 대표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에야스는 네덜란드인들이 배, 화물, 선원들을 붙잡아도 된다는 허락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